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공장 아르바이트 (문단 편집) === 기술을 배울 수 있는가? === 50대 이상의 세대가 젊은이들에게, '일을 열심히 하다보면 눈에 띄어서 기술을 배울 수도 있다'고 말하지만 절대 기술을 배울 만한 환경은 되지 못한다. 어른들이 하는 얘기는 거의 30년도 더 된 옛날 얘기이다. 공장 일이 빠르고 바쁘게 돌아가다 보니 기술직이 초보자를 첫 단계부터 가르칠 시간적 여유도 없다. 또한 기술자의 입장에선 자기 밥줄이 뺏길 수도 있는 걸 경계해서 기술을 잘 알려주려 하지도 않는다. 이걸 빙자해서 부려먹기만 하고 기술을 안 가르쳐 주는 악질도 많았다. 선의가 있어서 가르쳐준다 해도, 옛날에 현장에서 기술을 배운 기술직 대부분은 과거 기술용어와 관련 공구에 대해 이론은 알지 못한 채 어깨 너머에서 다른 사람이 하는 걸 보고 어렴풋이 따라하면서 배웠던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, 기술 용어나 공구 등을 자기가 다루는 것은 잘 해도 남에게 설명할 줄을 몰라서 "이렇게", "저렇게", "조금"이라며 뭉뚱그려 설명하기 때문에 초보자가 제대로 이해할 수가 없다. 정규직이 아닌 이상 아르바이트가 하는 일은 기술을 가르쳐 주는 게 아니라 양품인지, 불량인지 판별하는 법이나 버튼 누르고 에어건으로 쏘는 등 단순 반복 노동밖엔 하지 않는다. 몇 개월을 다녀도 늘 하는 일은 똑같다. 애초에 생산직과 기술직을 따로 나눠서 채용하기 때문에 생산직이 기계를 설정할 일을 접해볼 일이 없다. 즉 생산직은 생산과 관련된 보조 업무만 줄곧 담당한다. 공업기술을 배우고 싶다면 직업 전문학교, 기술 학원, 정규 학교를 가던가, [[기능사]]를 취득해서 [[시설관리]], [[전기]], [[용접]]으로 가는 게 훨씬 낫다는 것이 중론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